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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을 위한 18.5도 과일소주 '엔조이 오리지날'

소주는 써야 제맛이라는 남자들을 위한 18.5도의 다소 높은 도수의 신상 과일소주가 출시됐다.

Instagram '9eronimo', 'soonyoung_sy'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기존 과일 소주들보다 쓴맛이 강하다는 신상 과일소주 '엔조이 오리지날'이 남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주류회사 무학에서 새롭게 선보인 과일소주 '엔조이 오리지날'의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엔조이 오리지날'은 사과 맛으로 기존의 과일소주들보다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나온 '좋은데이'의 도수가 16.9도인데 반해 '엔조이 오리지날'은 18.9도로 1.6도가량 더 높다.

 

때문에 단맛이 강해 과일소주를 꺼리던 남성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제격일 듯싶다.

 

가격은 1,280원으로 이마트 등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