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먹기 아깝다는 크리스피 크림 '병아리 도넛' (사진)

via RocatNews24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일본 크리스피 크림에서 병아리와 토끼 모양이 장식된 도넛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오는 23일 일본 크리스피 크림에서 부활절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병아리와 토끼장식이 올라간 도넛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넛들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한다. 실제 병아리를 옮긴 듯한 노란 크림의 도넛과 비스킷으로 토끼의 귀를 장식한 도넛이 인상적이다.  

도넛 안에는 딸기맛 크림과 망고맛 크림, 캐러멜 크림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콤한 크림과 크리스피만의 부드러운 빵의 조화가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비주얼을 물론 맛 또한 일품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한국 크리스피 크림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부활절 기념 도넛은 아직 국내에 출시될 계획은 없다"며 "현재 해외에서 23일 출시될 '병아리 장식 도넛'은 일본 현지에서만 진행되는 이벤트이다"는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