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후 '활짝 미소' 짓는 강아지 (사진)

via BACO Public Safety / Twitter 

[인사이트] 김미라 기자 =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가까스로 구출된 강아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환한 미소를 짓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최근 미국 볼티모어 소방서(BACO Public Safety)​ 공식 트위터에는 화재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출된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왔다.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된 강아지는 화재 현장에서 구조되지 못한 채 홀로 남겨져 있었다.

아파트에서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어두운 불길 속을 헤매던 강아지는 다행히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에 의해 발견돼 가까스로 구조됐다. 

한 줌의 잿더미로 불에 타 죽을 뻔한 강아지는 구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하는 듯 새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활짝 웃는다.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구조돼 안도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의 사진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via BACO Public Safet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