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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가 아플때 보내는 25가지 신호

영국 링컨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고양이들이 아프다는 것을 말해주는 징후 25가지'가 공개돼 집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사람과 달리 15년 남짓으로 짧은 생을 살다 간다.

 

사랑하는 고양이가 나의 곁을 떠나는 것은 슬프지만 현명한 주인이라면 미래에 다가올 슬픔에 미리 좌절하기보다 철저한 건강관리를 통해 녀석들의 수명을 조금 더 늘려주는 것이 좋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링컨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고양이들이 아프다는 것을 말해주는 징후 25가지'를 소개하며 집사들이 평소 고양이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길 권장했다. 

 

연구팀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일부라고 오인해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할 큰 문제라고 생각지 못할 수도 있다"며 "보다 객관적인 기준에 근거해 반려묘를 관찰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그럼 지금부터 고양이의 고통 징후 25가지를 소개할 테니 아래 소개된 사항 중 2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고양이의 상태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1. 절뚝거림 


2. 도약을 잘 하지 못함 


3. 걸음걸이 이상 


4. 움직임 기피 


5. 심계항진(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 반응

 

via Telegraph 


6. 도망/숨기 


7. 털 손질 하지 않음 


8. 놀이행동 감소 


9. 식욕 감소 


10. 전반적인 활동 감소 

 


11. 인간에게 몸을 비비는 행동 감소 


12. 전반적인 기분 변화 


13. 신경질적 행동 


14. 등을 굽혀 높이 세우는 자세 취함 


15. 몸 무게중심 전환 행동 

 


 

16. 신체 특정 부위를 핥는 행동 


17. 머리를 낮추는 자세 취함 


18. 안검경련 (눈 둘레 근육 경련으로 눈 깜박임이 많아지는 증상)


19. 먹이 섭취 방식 변화 (낮은 수준의 고통 있을 때 드물게 발생)


20. 밝은 장소 기피 (낮은 수준의 고통 있을 때 드물게 발생)

 

 

21. 으르렁거림 (낮은 수준의 고통 있을 때 드물게 발생)


22. 신음소리 (낮은 수준의 고통 있을 때 드물게 발생)


23. 눈 감음 (낮은 수준의 고통 있을 때 드물게 발생)


24. 소변보기를 미룸 


25. 꼬리 움찔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