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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사피'와 구조된 강아지들이 새 가족을 찾습니다"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동물자유연대 서울 행당동 사무국에서 77마리의 강아지를 위한 입양행사를 진행한다.

via 동물자유연대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77마리의 강아지들과 삼시세끼에 출연한 '사피' 등이 새로운 가족들을 기다리는 입양행사가 열린다.

 

지난 7일 동물자유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동물자유연대 서울 행당동 사무국에서 입양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푸들, 시추, 포메라이언, 말티즈, 슈나우저 등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다양한 종의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다.

 

또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던 밍키의 새끼 강아지 '사피'와 밍키의 형제견 '커피'도 따뜻한 가족의 품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행사 참가 신청과 더 자세한 사항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물자유연대 측은 "구조된 77마리 천사들은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다"며 "어린 동물을 입양하여 함께하는 시간이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겠지만 번식장 동물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가족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