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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400g 한 통에 각설탕 57개 들어있다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누텔라 한 통에 57개 분량의 각설탕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via ariel.311 / Instagram 

 

달콤한 맛으로 혀 끝을 유혹하는 '악마의 잼' 누텔라에 엄청난 당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누텔라 400g 한 통에 227g이상의 설탕이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누텔라 한 통을 다 먹으면 각설탕 57개 분량의 당분을 섭취하는 것과 같은 셈이다.

 

누텔라는 이탈리아 명품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사'(Ferrero Company)가 생산하는 스프레드 제품으로 코코아와 헤이즐넛을 섞어 만든다.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누텔라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도 즐기는 잼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누텔라의 달콤함을 한 번 맛 본 사람이라면 그 맛을 포기하긴 힘들겠지만 건강을 위한 절제는 필요해 보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