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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테리언들이 '텍사스 데 브라질'에 꼭 가야하는 이유

화려한 조명 아래 정열적인 인테리어와 신나는 삼바 음악이 울려 퍼지는 활기찬 브라질의 문화를 통째로 옮겨다 놓은 남미 음식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만의 매력 4가지를 소개한다.

via 텍사스 데 브라질

 

소설가 황석영은 "누군가 말하기를 자장면에 대한 그리움에서 벗어나야 어른이 된다는데, 우리 또래치고 자장면에 대한 추억이 없는 이가 없다"라고 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졸업식과 입학식이 있는 날이면 동네 중국집들은 난리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80년대 후반부터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등의 양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양식 집이 한 단계 고급화된 이국적인 색체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성행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스타 셰프가 인기를 끌고 '먹방' 열풍이 불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고급 입맛'이 되어버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레스토랑이 새로운 가족모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의 성향을 적극 반영한 활기찬 브라질 문화와 푸짐하고 화려한 남미 음식이 가득한 '텍사스 데 브라질'만의 4가지 매력을 소개한다.

 

1. 초이스급 이상의 15가지 종류의 고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정통 브라질리언 방식으로 유명산 참숯에 구워낸 15종의 양질의 프리미엄 스테이크는 여느 레스토랑과 비교할 수 없는 맛과 고급스러움으로 전세계의 '고기테리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2m 길이의 긴 쇠꼬치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꿰어 슈하스코 그릴에서 직화로 서서히 돌려가며 굽는 '슈하스코 스테이크'는 촉촉한 육즙과 육질이 입안 가득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브라질에서는 생일이나 결혼식 등의 잔치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다.

 

이 외에도 최고의 등심 부위인 '삐까냐'(Picanha), '서로인'(Sirloin), '필레미뇽'(Filet Mignon), '양고기'(Rack of lanb)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15가지의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도 준비되어있다.

 

본사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양질의 고기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급 스테이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텍사스 데 브라질'만의 가장 큰 매력이다.


2. 브라질 현지에 온듯한 화려한 인테리어와 조명, 음악을 자랑하는 분위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화려한 센터피스와 함게 어우러진 흥겨운 남미음악이다.

 

'텍사스 데 브라질'의 심장과도 같은 화려한 꽃장식은 브라질 정통 슈하스코를 더욱 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

 

평소 남미 문화가 생소한 이들도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남미만의 정열과 친절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순식간에 그 매력에 빠져든다.

 

특히 남미 출신의 훈남 외국인 카버들이 손님들에게 간단한 포르투갈 인사를 가르쳐 주며 친숙함과 재미를 더한다.


3. 테이블 마다 직접 고기를 썰어주는 카버를 통한 활기차고 친숙한 브라질리언 문화 체험.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는 테이블에서 고기를 직접 잘라주는 브라질만의 '향취를카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타 공인 '고기 썰기의 달인'이라는 '텍사스 데 브라질'의 카버는 모든 종류의 슈하스코를 직접 손질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즈닝, 그릴링, 고객들의 테이블에서 직접 잘라 접시에 놓아주는 것까지의 모든 과정을 수개월간 트레이닝을 받는다.

 

숙련된 솜씨로 숯에 달궈진 맛있는 고기를 종류에 따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께로 잘라 내 접시에 놓아주는 친절한 서비스도 '텍사스 데 브라질' 매력에 한몫을 더한다.  

 

4. 양질의 프리미엄 고기와 함께 국내에선 보기 힘든 고퀄리티의 샐러드바.

 

via 텍사스 데 브라질
 

국내 뷔페에서는 보기 힘든 아티초크, 종려 나무순, 그린빈스를 비롯한 퀴노아샐러드, 훈제 연어 등 50여가지의 신선한 제철 채소로 이뤄진 샐러드와 애피타이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따끈한 흰쌀밥과 먹는 남부 브라질 전통 음식인 '페이조아다'는 가장 안쪽 고기살을 모아 뭉근하게 끓여낸 것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인기가 높다.

 

고기를 먹는 중간중간 입가심을 해주는 달달한 프라이드 바나나와 감칠맛이 일품인 감자그라탕, 가지그라탕 등도 함께 제공된다.

 

또 고기와 곁들이면 풍미가 극대화되는 고트 치즈, 그라나파다노 치즈 등 뷔페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최고급 치즈도 구비되어 있다.

 

정성으로 구워낸 푸짐한 양질의 다양한 고기와 각종 고급 샐러드는 물론이고 신나는 비트의 삼바 음악과 함께 인테리어가 함께하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브라질의 활기와 흥이 넘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을 추천한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