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여드름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소금 세안법'

via KBS2 '생생정보 플러스' / Naver tvcast 

오돌토돌 피부 곳곳에 올라온 좁쌀 여드름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소금 세안을 강력 추천한다.

지난 25일 KBS2 '생생정보 플러스'에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기 피부를 가진 주부 이선아 씨가 출연했다.

그녀는 백옥같이 하얗고 빛나는 '꿀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소금 세안법'을 공개했다.

'소금 세안법'은 먼저 찬물 1L에 가는소금 한 스푼을 넣어 잘 녹여준다.

이를 클렌징을 마친 후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 흡수시키듯 얼굴에 톡톡 두드려주기만 하면 된다.

via KBS2 '생생정보 플러스' 

이씨의 설명에 따르면 소금물로 세안을 하면 좁쌀 여드름이​ 싹 사라지고 피부가 깨끗해진다.

실제로 소금에 들어있는 염분 성분이 피부에 살균 및 진정 작용을 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노폐물과 먼지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좁쌀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은 다 써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소금 세안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