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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

개봉 6일째를 맞은 지난 29일까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via 영화 '귀향' 포스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이 개봉 6일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귀향'은 22만 2,4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귀향'의 누적관객수는 128만 3,697명으로, 일주일가량 먼저 개봉한 주토피아의 누적관객수 125만 여명을 제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1절을 맞은 오늘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화를 보며 의미를 되새기려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영화 '귀향' 측은 이날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영화가 끝난 후 조정래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 '귀향' 배우들 3·1절 무대 인사로 관객 만난다 28일 배급사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영화 '귀향'의 주역들이 삼일절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직접 찾아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권순걸 기자soong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