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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숨바꼭질 사진.. 소녀일까? 인형일까?

최근 사진공유 커뮤니티 imgur에 한장의 사진이 공유되며 화제다. 변기 위에 한 소녀의 머리가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인형 같기도 하고, 소녀 같기도 하다.

ⓒimgur

최근 해외 온라인 사진공유 커뮤니티 imgur에 한장의 사진이 공유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기 위에 한 소녀의 머리가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인형 같기도 하고, 소녀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언뜻 봐서는 누군가 장난을 치기 위해 인형의 머리를 변기 위에 올려 놓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사진에는 '나의 딸은 이제 숨바꼭질(Hide and Seek)의 달인이 되었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누군가 인형의 머리를 변기 위에 올려놓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imgur

하지만 아무리 인형이라고 해도 너무 사람처럼 보여서 사람들은 '오싹한 기분'이 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에 정답이 있다. 변기 아래 쪽을 보면 소녀의 다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물론 반론도 나왔다. 자세히 봐도 알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고 한편에서는 그 역시도 조작이라고 맞섰던 것.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이번 사진에 대한 진실공방에 누리꾼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과연 이 사진 속의 주인공은 소녀일까? 인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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