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손님 위해 만든 티몬의 멤버십 꿀혜택

via 무한도전 / MBC

최근 인스타그램 등 여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는 '#티몬', '#더퍼스트'와 같은 해시태그가 붙여진 게시물들이 올라오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는 티몬의 멤버십 등급 중에서도 '0.1%'에 속하는 최상위 등급 '더 퍼스트(The First)'가 받는 선물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백화점이나 신용카드사 멤버십의 최상위 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연간 몇 천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을 써야 한다.

하지만 티몬의 최상위 등급 멤버십 '더 퍼스트'는 다르다. '더 퍼스트'는 6개월 기준으로 구매횟수가 40건 이상, 총 구매금액 250만원 이상을 동시에 충족하면 등극할 수 있다. 

Hyuna Kim(@botong_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15 오후 8:42 PST

보르보르보준(@ji_sook89)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2월 12 오전 1:44 PST

물론 한 달에 40만원 정도를 오직 티몬에서만 써야 해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퍼스트'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티몬의 최상위 등급에 걸맞은 최고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티몬은 일단 '더 퍼스트'가 된 기념 선물로 CEO의 감사편지와 함께 시중가격 4만원 정도의 '타바론(TAVARON)' 프리미엄 티백' 세트를 제공한다.

또 매달 약 2만원 상당의 '이달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 선물에는 파리바게뜨나 CU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티켓이나 상품권이 있는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티몬 The First 등급 12월 선물인 #파리바게트 2만원 쿠폰으로 구입한 것들

Seo-Han Yoon(@seohanyoo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7 오후 9:20 PST

혜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티몬은 고객들에게 열흘마다 제공되는 5천원 할인쿠폰과 함께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무제한'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티몬은 이런 무궁무진한 혜택이 있는 최상위 등급 멤버십 '더 퍼스트'에 대해 따로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 왜냐면 '더 퍼스트' 고객이 급속도로 늘어나면 자칫 회사 재정이 남아나지 않기 때문 이다.​

하지만 우리가 티몬의 이런 사정을 봐줄 필요는 전혀 없을 것이다. 가급적 빨리 '더 퍼스트' 등급을 달성하여 이러한 혜택들을 꿀 빨아먹듯이 빨아먹어야 할 것이다.

※ 단골손님 위해 만든 티몬의 멤버십 꿀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