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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간식 가로채 줄행랑.. ‘얌체’ 강아지(동영상)

멍멍이 세마리가 주인에게 간식을 받은 뒤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얌전한 강아지가 ‘선수를 친다’는 말이 맞는 모양이다.

ⓒyoutube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멍멍이 세마리가 주인에게 간식을 받은 뒤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주인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나눠준 먹이를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순식간에 모두 차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엘모로 생후 7개월된 아직 어린 녀석이다. 주인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인내심'을 훈련시키기 위해 소시지를 간식으로 준 뒤 기다리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주인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엘모가 다른 개들의 간식까지 모두 훔쳐서 줄행랑을 치는 것이다.

순식간에 간식을 도둑 맞은 견공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지금 뭐가 지나갔지?'하는 모습이다.

얌전한 강아지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말로 속담을 바꿔야할 듯 싶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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