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광고]

몸에 반드시 '세라마이드' 발라야 하는 과학적 이유

환절기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피부 보호막의 주성분인 '세라마이드'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꽃샘추위가 기승하여 기온과 습도가 내려가는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푸석해지는 등 건조해지기 쉽다.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도 건조함을 해결하기 어려운 환절기인 만큼 철저한 보습 관리가 더더욱 필요하다.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도 좋지만 건조함을 이겨낼 '세라마이드'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라마이드'란 피부 기름샘이라 불리는 피지선에서 피부의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피부 장벽(피부 보호막)'의 주성분이다. 

세라마이드가 분비되는 피지선은 신체 부위 중 얼굴과 두피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반면, 바디 피부에는 피지선이 덜 분포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노화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 부는 찬바람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극심하게 건조해지고 각피증이나 홍조현상 등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렇듯 건조해진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보습제 사용이 필수적이다. 

피부장벽이 무너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해지는 것을 '세라마이드' 성분이 막아주고 단단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보습을 위해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via 일리 홈페이지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한방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일리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속 까지 흡수 될 수 있도록 세라마이드 소프트 캡슐이 함유되어 있고 일반 콩에 비해 펩타이드가 3배 이상 많아 피부 염증인자를 완화시키는 연꽃쌈 발효 콩이 든 한방 크림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저자극 제품인 일리 세라마이드 아토크림은 연약한 아기 피부는 물론 민감한 성인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속부터 건강하게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