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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얼굴 놓지 않은 수술실 신생아의 감동 영상

수술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엄마와 아기의 사랑이 보는 이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준다.

ⓒyoutube

수술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고 있다. 

'신생아는 엄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Newborn Doesn't Want to Leave Mother)'는 제목의 영상에 따르면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의 뺨에 자신의 얼굴을 맞대고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간호사가 이제 그만 충분하니 그만 가야된다는 수술실 분위기를 눈치채고 산모와 떨어지게 하자, 아기는 울음을 터뜨린다. 

제왕 절개 수술을 한 탓에 산모는 의식을 잘 차리지 못하지만, 아기가 울음을 떠트리자 본능적으로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본다. 

신생아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단단히 잡아 보지만, 결국 간호사는 아기를 엄마에게서 떼어 놓는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는 엄마의 몸 속에서 9달 동안 한 몸으로 지내기 때문에 태어난 뒤에 엄마의 체온을 느끼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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