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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년, 그랜드 캐니언 절벽서 다람쥐 발로 차 죽여

프랑스인으로 알려진 청년들이 빵 부스러기로 다람쥐를 유인해, 절벽 밑으로 발로 차 떨어트려 죽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공분을 사고 있다.


ⓒyoutube

미국의 애리조나주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에서 프랑스인으로 알려진 청년들이 빵 부스러기로 다람쥐를 유인해서 절벽 밑으로 발로 차 떨어트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유튜브 등에 따르면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두명의 청년이 상의를 벗고 그랜드 캐니언 협곡에서 빵 봉지를 들고 다람쥐를 유인해 다람쥐가 빵을 먹고 있는 사이 발로 차서 계곡으로 떨어트렸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영상은 15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당시 인근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촬영됐으며, 이 목격자는 자신은 그들이 프랑스어를 하는 것 외에는 이들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인 청년들은 빵 부스러기로 다람쥐를 유인해 안심 시킨 뒤 절벽 인근에서 빵을 먹고 있는 동안 운동화를 신은 발로 다람쥐를 거세게 걷어 찼다고 설명했다.

결국 불쌍한 다람쥐는 높은 절벽 밑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다람쥐를 절벽 밑으로 걷어 차는 장면이 생생하게 잡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잔혹한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해서 죽였다면서 격앙된 반응 나타냈다. 이 영상은 유튜브와 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youtube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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