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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독과점 논란 불구 800만 돌파…천만 향해 간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현재 누적 관객 수 804만4988명을 기록하고 있다.

via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영화 '검사외전'이 천만 영화를 향해 달려간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35만7646명의 관객을 동원, 현재 누적 관객 수 804만4988명을 기록하고 있다.

 

800만 관객 동원은 불과 개봉 12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검사외전'은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꽃미남 사기꾼 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다뤘다.

 

강동원, 황정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검사외전'이 세울 기록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