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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악동 저스틴 비버 폭행 논란

30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할리우드 스타 배우 올랜도 블룸이 유명인사들이 앞에서 악동 가수 저스틴 비버를 폭행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할리우드 스타 배우 올랜도 블룸이 유명인사들이 앞에서 악동 가수 저스틴 비버를 폭행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명의 목격자는 스페인 휴양지인 이비자 섬 치프리아니 레스토랑에서 올란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가격했고, 비버의 일행 중 한명이 이를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시비가 일어나자 비버는 곧바로 레스토랑을 빠져나가 자리를 피했다. 

당시 레스토랑에는 패리스 힐튼, 디디 등 유명인사들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입수한 비디오를 통해 "뭐라고 XXX?"라고 여자에게 욕을 하는 비버의 목소리가 확실히 들린다고 전했다. 

또한 올란도가 펀치를 날리는 듯한 모습은 카메라에 희미하게 잡혔지만 이 사건으로 경찰이 출동하거나 누군가 크게 다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비버가 나가자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 장면을 확실히 봤다고 증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올란도 블룸이 미란다 커와 이혼하기 전인 지난 2012년 뉴욕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후 미란다 커와 파티를 갖고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가졌다. 

 

반대로 올란도 블룸은 지난 4월 비버의 연인인 셀레나 고메즈와 데이트를 즐겼다. 결국 서로 그 동안 쌓여있던 감정의 앙금이 우연히 마주친 사석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T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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