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도자기 인형 고양이와 ‘결투’
생후 2~3개월된 새끼 고양이가 도자기로 만든 고양이 인형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드러낸 영상이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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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3개월된 새끼 고양이가 도자기로 만든 고양이 인형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드러낸 영상이 웃음을 준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브라운 테비종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도자기로 만든 고양이 인형상을 보자 달려들어 공격을 가하고 있다.
얼굴을 때리고 귀를 물고 잇달아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인형 고양이가 꿈쩍도 하지 않자 한발 물러선 뒤에 분위기를 살폈다.
하지만 다시 용감하게 달려들어 고양이 인형을 제압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물론 고양이의 공격에도 돌처럼 단단한 세라믹 고양이 인형은 꿋꿋하게 서 있고 탈진한 고양이가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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