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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 기쁘게 해주려고 '눈사람' 만든 할머니

사랑하는 손녀딸을 위해 직접 눈사람을 만든 할머니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사랑하는 손녀딸을 위해 직접 눈사람을 만든 할머니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머니가 손녀딸을 기쁘게 해주려고 만든 다양한 스타일의 눈사람 사진이 올라왔다.

 

처음에는 평범했던 눈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자기한 소품이 더해져 점점 더 멋스럽게 변해간다. 

 

할머니는 손녀딸에게 눈사람을 보여주기 전 카카오톡을 통해 딸에게 몇 번이고 눈사람의 스타일을 점검을 받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할머니가 살고 있는 대구에는 눈이 펑펑 내렸지만 손녀가 살고 있는 부산에는 비만 주륵주륵 내렸다.

 

때문에 더 예쁘고 완벽한 눈사람을 만들어 보여주고 싶었던 할머니의 손녀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 만드셨다", "할머니가 사랑스러우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