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숙면 취하게 해주는 깁스형 '목베게'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의 눈이 번쩍 뜨일만한 숙면 전용 목배게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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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Kickstarter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의 눈이 번쩍 뜨일만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최근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는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편안한 숙면 도와주는 '트레벌 필로우(Travel Pillow, 여행 배게)'가 소개됐다.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 중에서 특히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잠을 잔다하더라도 '쭈구리' 같은 자세를 취하거나 옆 사람의 어깨에 고개가 떨어지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기 마련이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레벌 필로우'는 깁스처럼 목을 확실히 고정해 좌석에 앉아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목의 척추 또한 바로 잡아줘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용화를 위한 모금이 끝나는 대로 정식 판매가 실시될 트레벌 필로우의 예상 가격은 65 달러(한화 7만 8천원)로 책정됐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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