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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킥+원숭이 인형' 15900원에 파는 GS25

편의점 GS25가 붉은 원숭이 해를 기념해 출시한 '레드몽' 기획세트가 부담된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via GS리테일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는 원숭이 인형 기획 세트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GS25​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해 '레드몽' 인형 기획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드몽 기획세트는 붉은 긴팔원숭이가 바나나킥 한 봉지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그런데 귀여운 레드몽 뒤에 숨져긴 1만5,9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기대했던 소비자들을 실망케 했다.

 

과자 값이 1천200원임을 감안하면 인형 가격만 1만4,700원이 되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편의점에서 그 가격에 인형 사기는 좀 그렇다", "바나나킥에 끼워팔려는 속셈이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