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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 약한' 남사친의 슬픈 연말 송년회 (사진)

미녀 동창생으로부터 연말 송년회 초대를 받은 한 남학생이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via eBaums' World

 

미녀 동창생으로부터 연말 송년회 초대를 받은 한 남학생이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eBaums' World)에는 주량이 약한 남학생이 술에 만취해 변기를 끌어안고 잠든 사진이 공개됐다.

 

해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은 이 사진은 주량을 못 이기고 과음한 남학생이 인사불성된 '웃픈'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이런 모습이 재밌다는 듯 술 잘 마시는 여자 동창생들은 욕조에 앉아서 미소를 짓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여자 동창생들은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옷까지 벗은(?) 모습으로 욕조 안에서 묘한 표정을 보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과음을 하다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여자 동창들이 모두다 장난꾸러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