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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찍은 셀카에 '외계인' 등장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러시아의 한 여성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셀카에서 '외계인'이 나왔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Mirror

 

러시아의 한 여성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셀카에서 '외계인'이 나왔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비행기를 이용해 출장을 떠났던 올리샤(Olesya Podkorytov)가 셀카에서 발견했다는 '외계인'에 대해 보도했다.

 

그녀가 왜 갑자기 비행기 안에사 셀카를 촬영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올리샤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뒤쪽에 하얀색의 뭔가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올리샤는 "나중에 비행기에서 내린 후 사진 속에 '기괴한 생물'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생김새로 보아 외계인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빛의 굴절로 생긴 현상"이라며 그녀의 주장이 헛소리라고 일축했으며, 전문가들도 "사람 형태로 보이기는 하지만 올리샤의 주장은 억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비슷한 사례로 지난 10월에는 영국의 한 여성이 숲속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꼬마 유령' 나왔다고 주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숲속서 '꼬마 유령'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할머니 (사진) 영국의 한 여성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숲 속 사진에서 '꼬마 유령'이 나왔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