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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뱀파이어설' 불러일으킨 사진 한장

러시아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때 아닌 '뱀파이어' 논란에 휩싸였다.

via gettyimages /Dailymail 

 

러시아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때 아닌 '뱀파이어' 논란에 휩싸였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은 푸틴 대통령의 사진과 낡은 흑백 사진 2장을 함께 소개했다.

 

이 사진은 최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급속히 유포 중인 것으로 푸틴이 아주 오래 전부터 살아있었다는 황당한 주장이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3장의 사진 밑에는 촬영된 연도가 찍혀 있는데 1920년, 1941년, 2015년으로 각각 적혀있다. 사진 속 주인공을 보면 모두다 푸틴 대통령처럼 보인다. 

 

그런데 푸틴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1952년 10월 7일 태어난 것으로 되어 있다. 흑백 사진 속에 나오는 두 명의 주인공은 푸틴 대통령이 아닐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얼굴을 보면 놀랍도록 똑같은 외모를 지녔다.

 

음모론자들은 "푸틴은 오래 전부터 생존해 있었고 많은 것들이 비밀에 쌓여 있다"며 "그가 불로장생하는 뱀파이어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황당한 주장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푸틴의 '뱀파이어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via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