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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출근길 블랙박스에 찍힌 소름돋는 영상

어두운 새벽 출근하는 차량 블랙박스에 으슥한 골목길에서 긴 치마를 입고 제자리에서 콩콩 뛰는 여성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쭉빵카페 / Daum tvpot

 

컴컴한 새벽, 으슥한 골목길에서 긴 치마를 입은 여성이 느닷없이 '콩콩'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블랙박스 영상에 찍힌 여성의 정체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해당 영상은 게시글을 작성한 이의 언니 A씨가 새벽 출근 길에 찍은 것이다.

 

A씨는 평소와 같이 차를 몰고 출근 중이었다. 좁은 주차장을 나와 좌회전을 하던 중 가만히 선 채 자신의 차량을 주시하는 여성을 발견했다.

 

영상 초반에 나타난 여성은 긴 치마를 입고 차량 쪽을 향해 가만히 서 있다.

 

당황한 차량이 주행을 멈추자 미동 없이 제자리에서 콩콩 뛰기 시작한다.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을 환하게 해놓은 모습을 보니 더 무섭다", "추워서 뛰는 거 아닌가" 등의 댓글을 달며 여성의 정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via 쭉빵카페 / Daum 'tvpot'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