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며 엄마에게 용서 비는 멍멍이 (영상)
주인에게 꾸중을 들은 멍멍이가 말을 알아들을 듯 간곡하게 용서를 비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via DailyMail
주인에게 꾸중을 들은 멍멍이가 말을 알아들을 듯 간곡하게 용서를 비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하이난에서 주인에게 눈물로 용서을 청하는 푸들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푸들이 평소보다 견과류를 너무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주인은 건강이 염려됐는 지 앞에 마주한 채 잘못을 지적하기 시작한다.
주인이 "잘못했어 안 했어?, 운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라고 하자, 푸들은 잘못을 깨달았는 지 무릎을 꿇은 듯한 자세로 두 앞발을 모으더니 눈물을 뚝뚝 흘린다.
금세라도 울음보를 터뜨릴 듯한 푸들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에 주인은 좀 전까지만 해도 화냈던 마음이 스르르 풀려지는 듯 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쓰럽지만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귀엽다", "잘못을 비는 표정이 실제 사람 표정과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via DailyMail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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