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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에 심경 페이스북에 남겨

네이바르 부상 소식을 접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천재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5일 페이스북에 빠른 회복을 바라면서 글을 남겼다.


메시 페이스북

"내 친구 네이마르, 빨리 회복되길..." (Get well soon my friend, Neymar Jr.)

네이바르 부상 소식을 접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리오넬 메시가 5일(이하 한국시각) 페이스북에 빠른 회복을 바라면서 글을 남겼다. 

메시는 네이마르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팀 동료다. 

이날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 출전한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상대팀 수비수 수니가의 무릎에 찍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 바로 경기장 밖으로 나갔고 이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네이마르는 척추골절상을 당해 남은 월드컵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의 현란한 플레이를 이번 월드컵에서 더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메시와 네이마르의 세기의 대결을 보지 못한 탓에 그 아쉬움은 더욱 컸다.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사진을 글과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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