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힘들어" 7마리 새끼 태우고 산책 나가는 엄마 강아지
일곱 마리의 아기 강아지들을 수레에 담아 끌고 가는 엄마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선선한 가을 날 다함께 소풍을 떠나는 화목한 강아지 가족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엄마 강아지의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아기 강아지들이 옹기종이 모여 앉아있는 상자를 수레에 싣고 길을 나선 엄마 강아지가 보인다.
아기 강아지들은 신기한 바깥세상 구경에 신이난 듯 너도 나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엄마 강아지는 제법 무거워진 아기들을 태우고 다니는 것이 쉽지 않은지 가던 길을 멈추고 혀를 내민 채 숨을 고른다.
힘든 육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아기 강아지들을 위해 산책을 나선 모성애 넘치는 엄마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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