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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에 신음하는 전쟁 영웅 돕는 ‘반려견’

시각 장애인을 돕는 안내견(guide dog)이 전쟁에 참전한 뒤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는 전쟁용사의 반려견으로 활동하는 캠페인 영상이 화제다.


ⓒyoutube 캡처 화면

시각 장애인을 돕는 안내견(guide dog)이 전쟁에 참전한 뒤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는 전쟁용사의 반려견으로 활동하는 캠페인 영상이 화제다.

그 동안 안내견은 시각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돕는 역할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전쟁에 참전한 뒤 정신적 육체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전쟁 영웅들에게 이들 안내견들이 숨은 조력자로 톡톡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youtube

이번 영상은 로열 더치 가이드 독 파운데이션(Royal Dutch Guide Dog Foundation)이 제작해 TV에 방영한 것으로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카피 문구인 "우리는 볼 수 없는 사람을 도울 뿐 아니라, 너무 많은 것을 본 사람들도 돕고 있습니다.(We not only help people who cannot see, but also those who have seen too much)"라는 대목은 광고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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