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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해진 눈 쌓인 최전방 상황 (사진)

육군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을 경계중인 향로봉 중대가 소복이 쌓인 눈에도 불구하고 경계 태세를 완벽히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via 대한민국 육군 / Facebook

 

10cm 쌓인 눈에도 불구하고 최전방에서 경계태세 근무하는 육군의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대한민국 육군 공식 페이스북에는 <현재 육군 전방 눈 내리는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군 12사단 소속 향로봉 중대가 해발 1,293m 고지에서 폭설에도 불구하고 경계태세 근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소복이 쌓인 눈에 옆구리 총 자세를 하고 전방 경계에 틈을 보이지 않고 있는 군인의 모습이 듬직하기만 하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위 날씨 속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육군 전방 눈 내리는 상황.jpg육군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1,293m)에 있는 향로봉 중대에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벌써 10cm나 쌓였답니다.이곳은 조금 쌀쌀할 뿐인데, 저곳은 완전 딴 세상이네요.온 세상이 하얀 겨울왕국.그럼에도 육군의 경계태세는 변함이 없습니다!!

Posted by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on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