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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매력을 지닌 희귀종 '흰 사슴' (사진 9장)

새하얀 털과 빨간눈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희귀종 '흰 사슴'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via inquisitr

 

새하얀 털과 빨간눈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희귀종 '흰 사슴'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욕주 로멀러스에 위치한 세네카 군수지원단(Seneca Army Depot in Romulus, New York)에서 포착된 알비노 사슴들을 보도했다. 

 

유전적으로 흰 털과 빨간눈을 가진 알비노 사슴들은 과거 갈색 사슴들과 함께 살았지만, 1950년대 이후 흰 사슴에 대해 사냥 금지 조치를 내리고 적극적으로 보호한 결과 현재는 7천 에이커(약 857만 평)의 군 부지에 거주하면서 약 200마리 가량으로 불어났다.

 

세네카 흰 사슴 주식회사의 데니스 머니(Dennis Money)는 "지난 2006년에서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버스투어를 실시했으며 그때마다 사람들은 이 흰 사슴들에게 매혹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에도 흰 사슴들이 있지만 세네카 군수지원단에서는 보호가 잘 돼 훨씬 많은 사슴들이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비한 모습으로 자태를 뽐내는 흰 사슴은 현재 군수지원단 부지 내에서 볼 수 없으며 고속도로 경계에서 보는 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seneca white deer

 

via visit fingerlakes

 

via tumblr

 

via fingerlakes central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