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아빠가 너무 좋은 펭귄 형제 (영상)

昨日載せた二宮さんの無防備な姿を動画で撮影してみました*\(^o^)/* この後もずっと気持ち良さそうに寝てました♡ちなみに後ろで順番待ちをしているのは櫻井さんです！ pic.twitter.com/Wy0X7z1m7L

— 東北サファリパーク サル劇場 (@sarugekijo_) 2015년 11월 21일

두 마리 펭귄 형제가 사육사 아빠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고 있는 영상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지난 21일 일본 동북 사파리 파크(東北サファリパーク)는 공식 트위터에 사육사 아빠 무릎에서 잠이 든 펭귄 '니노미야'와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사쿠라이' 형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니노미야는 사육사 아빠의 무릎 위에 토실토실하고 뽀얀 배를 드러내 보인 채 눈을 깜빡거리다 이내 아빠의 따뜻한 손길이 닿자 스르륵 잠이 든다.

사쿠라이는 아빠가 쓰다듬어 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지 곤히 잠이 드는 형을 바라보며 얌전히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영상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사육사 아빠가 너무 부럽다"며 귀여운 펭귄 형제에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via sarugekijo_ / Twitter​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