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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을 위해 움직이는 '고양이 로봇' 화제 (영상)

사람들과 교감이 가능한 반려 고양이 로봇 '조이포올(Joy for All)'이 출시됐다.

via DamnGeeky / YouTube

 

사람들과 교감이 가능한 '반려 고양이 로봇'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완구업체 해즈브로(Hasbro)가 실제 고양이처럼 움직이는 반려 고양이 로봇 '조이포올(Joy for All)'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조이포올은 혼자 사는 노년층을 위해 나온 장난감으로 사람이 만질 때마다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이 로봇의 배와 볼, 머리, 등 부분에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갸르릉'거리고 몸을 쓰다듬어 주면 편안한 듯 눈을 감는다.

 

via Hasbro

 

또 배 쪽을 만져주면 '야옹~'하며 몸을 뒤집으면서 묘기를 선보인다.

 

조이포올은 하얀색과 회색, 오렌지색으로 출시 됐으며 배터리로 작동한다.

 

하스브로 측은 "조이포올은 긴장을 풀어주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데다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로봇"이라며 노인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한편, 조이포올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99.99달러(한화 약 11만 5,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via Hasbro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