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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만에 처음 공개된 설악산 '토왕성 폭포' (영상)

설악산의​ 10대 '비경'으로 손꼽히는​ 설악산 토왕성 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탐방로와 전망대가 만들어진다.​​

 via Koreanheritage / YouTube


설악산의​ 10대 '비경'으로 손꼽히는​ 설악산 토왕성 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탐방로와 전망대가 만들어진다.

 

지난 1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설악산 국립공원 토왕성 폭포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개설하고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토왕성 폭포는 화채봉에서 칠성봉을 끼고 돌아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폭포이다. 2011년 국립공원 100경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3년 3월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꼽힌 설악산 3대 폭포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이후 토왕성 폭포에는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불가능했다.

 

한편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전망대 개설로 육담 폭포를 시작으로 비룡 폭포와 토왕성 폭포로 이어지는 절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via Koreanheritage / YouTube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