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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용실서 가장 핫하다는 '그라데이션 염색' (사진)

머리를 캔버스처럼 이용해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염색하는 독특한 방법이 등장해 이슈가 되고 있다.

via mermicornhair / Instagram

 

머리를 캔버스처럼 이용해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염색하는 독특한 방법이 등장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요즘 유행하는 '인어공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이색적인 '그라데이션 염색 방법'을 소개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헤어 아티스트 KL 크리스토퍼슨(KL Christoffersen)은 '인어공주'처럼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염색 방법을 고안했다.

 

그녀가 개발한 방법은 손님의 머리를 바닥에 눕히고 머리카락을 여러 갈래로 나눈 후, 두꺼운 붓으로 각양각색의 염색약들을 칠하는 것이다.

 

'플루이드 헤어 페인팅(fluid hair painting)'으로 불리는 이 염색방법은 그림을 그리듯 염색약을 색칠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특이한 염색 방법은 독일, 스웨덴, 캐나다 등 전국 각지로 퍼져 엄청난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자신의 염색 방법이 화제가 되자 KL 크리스토퍼슨은 "보기엔 쉬워 보이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시도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via mermicornhair / Instagram

 

via malinatang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