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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화성 탐사 위해 만든 우주복 입고 첫 비행

첨단 기술로 새롭게 제작된 우주복 'Z-2'가 첫번째 우주 비행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via 영화 '마션'

 

영화 '마션'에서 배우 맷 데이먼이 감자를 키웠던 그 곳, '화성'을 보다 쉽게 탐사할 수 있는 맞춤 우주복이 제작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화성 탐사를 위해 새로 개발한 우주복 'Z-2'를 입은 우주 비행사가 첫 비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Z-2' 우주복은 첨단 복합 재료를 사용해, 이전 모델보다 가벼워졌으며 내구성이 좋아 장시간의 임무를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중력이 지구의 약 0.38배인 화성에서 보다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우주복에 유연성과 특수 기술력 등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이 우주복은 우주 비행사가 우주 밖으로 나갈 준비가 끝나면 거쳐야 하는 특별한 문, 에어록(airlock)을 굳이 거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나사는 2030년대 중반까지 화성에 우주 비행사를 보내기로 계획했으며, 이에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a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