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엄마가 잘 때 내 모습 vs 내가 잘 때 엄마 모습 (영상)

최근 유튜브에 엄마가 잘 때의 내 모습과 내가 잘 때 엄마의 모습을 대비해 보여주는 코믹한 영상이 올라와 웃음을 주고 있다.

via Vine Challenge / YouTube 

 

엄마가 주무실 때 '살금살금' 걷는 아들의 모습과, 아들이 잠들었을 때 '쿵쾅쿵쾅' 설거지를 하는 엄마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준다.

 

최근 유튜브에는 크리스찬 델그로소(Christian Delgrosso)라는 사람이 만든 코믹한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영상에서 아들은 단잠에 빠져있는 엄마의 방문을 살짝 닫고 나와 살금살금 걷는다. 

 

전자레인지 버튼도 살짝 누르고 싱크대 물도 조심스럽게 트는 등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반면 아들이 자고 있을 때 엄마는 설거지 소리도 '달그락 달그락' 크게 내고, TV도 박장대소를 하며 본다.

 

방에서 잠을 자기 위해 누워있을 때 엄마가 내는 소리들이 괜히 크게 느껴졌던 경험을 코믹하고 과장되게 표현한 것.

 

해당 영상은 "우리 집이랑 똑같다" 등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큰 웃음을 주고 있다. 

 

via Vine Challenge /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