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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숫자 하나씩 틀려 '로또 1등' 놓친 남성

당첨 숫자에서 한 끗발 차이로 모든 번호를 놓친 웃픈(?)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로또 1등에 당첨되기도 어렵지만 한 끗발 차이로 모든 번호를 놓치는 것은 더욱 어려울지도 모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직히 이 사람 당첨금 줘야됨>이라는 제목의 웃픈(?)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로또 복권 용지를 들고서 당첨 번호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언뜻 보면 그저 흔한 '꽝'으로 보이는 복권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무엇인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등 화면에는 '01·12·13·21·32·45'가 띄워져 있고, 남성이 손에 들고 있는 번호는 '02·11·14·20·33·44'로 모든 숫자가 하나씩 차이가 난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진만 달랑 올라온 게시글에서 해당 남성의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이들은 "이러기도 쉽지 않다", "당첨을 줘야 할 것 같다"며 웃픈 반응을 보여줬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