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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일할 수 있는 '게으름뱅이 책상' (영상)

지치고 나른한 오후 피곤한 직장인과 수험생들을 위한 누워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이 출시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via altwork / YouTube

지치고 나른한 직장인과 수험생들을 위한 기특한 책상이 출시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누워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인 '알트워크스테이션'(Altwork Station)을 소개했다.

캘리포니아 신생 기업 알트워크(Altwork)가 개발한 이 책상은 간단한 버튼만 누르면 등받이 의자가 자동으로 뒤로 젖혀지며 모니터가 달린 책상의 각도 조절 또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알트워크는 "장시간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들이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일할 수 있을 지 고민하게 됐다"며 알트워크스테이션을 제작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일할 수 있어 일의 능률은 물론 피곤함까지 덜어주는 것 같은 이 책상의 가격은 5900달러(한화 약 674만원)에 팔릴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미리 구매하는 사람들은 3900달러(한화 약 445만원)에 책상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via LILI SAMS / Mashabl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