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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입술 건강을 지켜주는 추천 '립밤' 9

건조한 공기때문에 피부는 물론 입술까지 쩍쩍 갈라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립밤들을 모아봤다.


via yh_92.04.27, eun_h92 / Instagram

계절이 바뀌면서 건조한 공기때문에 피부는 물론 입술도 쩍쩍 갈라지게 마련이다. 

미용 목적으로 여성들만 사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립밤은 남녀를 불문한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여기 대중적이면서 효과좋은 립밤들을 모았으니 본인에게 맞는 립밤을 찾아보길 바란다. 

1. 니베아

via skyevol, _ng09150 / Instagram

립밤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제품이 아닐까.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서 무색부터 체리, 심지어 펄앤샤인(일명 조퇴용 립밤)까지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4.8g, 3천5백 원~5천 원.

2. 버츠비


via yh_92.04.27, hyera.n / Instagram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믿고 쓸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립밤 특유의 끈적임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버츠비 립밤을 추천한다. 

비즈왁스, 4.25g, 8천 원.

3. 유리아쥬


via carabonita486, 
calla7655 / Instagram

립밤치고는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망설여지지만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무조건 재구매한다는 립밤이다. 

은은한 향으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 포인트. 

스틱레브르, 4g, 1만2천 원.

4. 바세린


via _minikim_, about_ddoong / Instagram

아무리 립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할지라도 '바세린'을 못 들어본 사람은 없을 거다. 

엄청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바세린이 틴케이스에 담겨있어 간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으며 튜브형이나 스틱형보다 훨씬 예뻐서 눈이 즐겁다. 

립 테라피, 20g, 4천5백 원.

5. 바이오더마


via moondahyun, ej_0227 / Instagram

앞서 소개한 '유리아쥬'와 양대산맥인 제품이다. 심지어 언뜻보면 케이스를 착각할 법하다. 

누런 제형의 유리아쥬와 달리 하얗고, 더 산뜻한 게 장점이다. 단, 잘 녹을 수 있으니 고온에서는 주의하자. 

아토덤 립스틱, 4ml, 1만5천 원.

6. 뉴트로지나


via luckyssr, valentain4u / Instagram

부담스러운 향이나 색소가 없는 말 그대로 '무향', '무색'인 제품이라 남성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자외선 차단효과(SPF15)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립 모이스춰라이저, 4g, 4천4백 원.

7. 키엘


via eun_h92, seojun0524 / Instagram

젤형 립밤으로 한때 여자들의 파우치에 하나씩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조금만 발라도 꿀바른 듯 번들번들해져 그 효과는 보장돼있다. 

립밤 #1, 15ml, 1만2천 원.

8. 히말라야


via buyeat_7, s2___eunhye / Instagram

당근씨에서 추출한 오일성분이 다른 립밤과 차별화된 보습력을 자랑한다. 

바르면 허브향과 함께 촉촉함이 절로 느껴지기 때문에 이름이 절묘하다는 평이다. 

10g, 3천1백 원.

9. 맨소래담


via ayo_1014, myun.kim / Instagram

달달하거나 상큼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싸한' 향을 가진 제품이다. 

파스 제품으로 유명한 회사라 립밤에서도 멘솔이 함유된 알싸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바르면 촉촉함이 오래간다. 

메디케이티드, 3.5g, 3천 원.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