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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부산불꽃축제' 열린다"

매년 10월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부산불꽃축제가 내일(2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본격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via 부산광역시 페이스북 

 

매년 10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오는 24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선보일 이번 제 11회 부산불꽃축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를 테마로 총 8만 5천발의 폭죽을 쏘아 올린다.

 

올해 불꽃쇼는 백사장에 몰리는 관람객을 분산하기 위해 연출 공간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해 이기대-광안리 해수욕장-동백섬을 잇는 'U자형'으로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한가지 주제로 60분간 연출하던 방식에서 국외팀 초청 불꽃쇼 15분, 멀티 불꽃쇼 35분으로 변경됐으며, 중간 인터미션 5분 간은 일본 대마도에서도 축하 불꽃쇼가 연출될 예정이다.

 

앞서 오늘(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전야콘서트에는 김범수, 김태우, 버나드 박, 박지민, 손승연, 정동하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번 제 11회 부산불꽃축제는 부산·경남 지역 케이블TV 채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국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