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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문자전송 ‘차량 사고’ 폭스바겐 광고 화제

폭스바겐이 운전자들에게 스마트폰 등 문자 전송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광고를 공개해 7주일 만에 1,350만명이 조회하면서 화제다.


volkswagen/youtube

폭스바겐이 운전자들에게 스마트폰 등 문자 전송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광고를 공개해 7주일 만에 1,350만명이 조회하면서 화제다.

운전 중 문자 전송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자동차 생산업체가 운전자에게 엄중하게 경고하는 광고를 내놓은 것.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문자 메시지 전송은 음주운전 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광고 동영상에 따르면 홍콩 시내의 한 극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극장에서 미리 관객의 휴대폰 번호를 입수한 뒤 영화가 상영하기 전에 단체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관객이 문자를 일제히 확인하는 순간 영화관 스크린에는 질주하던 자동차가 나무를 들이받고 사고를 일으킨다. 


volkswagen/youtube


volkswagen/youtube

화면에는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일이며 운전 중에는 사용을 금지하라는 메시지가 떠오른다.

이 광고는 6월 6일 공개됐는데 벌써 1,350만명이 조회할 만큼 인기다. 이 동영상을 본 누리꾼은 "공감이 가는 광고다", "아이들만 스마트폰 사용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도 주의해야 한다", "이제 운전할 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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