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시속 161km 야구공 반으로 자른 사무라이 (영상)

'현대판 사무라이'로 유명한 마치이 이사오(Machii Isao)가 긴 검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두 동강 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via Mega up / YouTube

 

'현대판 사무라이'로 알려진 마치이 이사오(Machii Isao)가 시속 161Km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단칼에 반 토막 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수려한 칼놀림으로 유명한 이사오가 긴 검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두 동강 내는 영상을 소개했다.

 

일본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사오가 그의 명성처럼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을 절반으로 가를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에 도전한다.

 

먼저 그는 야구공이 발사되는 구멍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호흡을 가다듬은 뒤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야구공의 속도를 가늠하는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뒤이어 발사된 야구공을 전광석화 같은 칼놀림으로 두 동강 내며 주위 스태프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광경에 스태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에 측정된 야구공의 속도는 시속 161km로 나타났다.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에 성공한 이사오는 소중한 검을 칼집에 넣으며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인다.

 

한편, '현대판 사무라이' 이사오는 지난 2012년에도 시속 350km로 날아오는 BB 탄을 반으로 갈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via Mega up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