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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실수(?)로 '불륜 문자' 보낸 남친 (몰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실수를 가장해 '불륜 문자'를 보낸 한 유튜브 스타의 황당하고 코믹한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ia EpicFiveTV /Youtube

 

오랫동안 연애한 여자친구에게 황당한 몰래 카메라를 진행한 유튜브 스타의 영상이 눈길을 끈다.

 

유튜브에서 에픽파이브티브이(EpicFiveTV)로 유명한 루빈 솔( Ruben Sole)이 여자친구를 상대로 '불륜 문자' 몰카를 계획했다.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 놓은 루빈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집에 놀러왔을 때 의도적으로 '불륜 문자'를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보낸다.

 

마치 실수로 다른 여성에게 보내는 문자를 여자친구에게 보낸 것처럼 조작한 것이다.

 

문자 내용은 "지금 여자친구가 집에 있으니 지금은 놀러오면 안돼. 지금 네가 흥분한 상태인 것은 알지만 다음에 만나자"는 것이었다.

 


via 
EpicFiveTV /Youtube

 

이런 문자를 본 여자친구는 충격에 빠진다. 루빈이 자신 몰래 다른 여자에게 몰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오해(?)한 나머지 자신의 옷가지를 챙겨 집을 나가려고 한다.

 

몰래 카메라인 사실을 모르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외도 사실에 분노했고 그 자리에서 이별을 통보한다.

 

루빈은 변명도 하고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여자친구의 반응은 싸늘하다. 

 

결국 마지막에 가서 "몰래 카메라였다"고 루빈이 고백하자, 여자친구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도가 지나친 몰래 카메라였지만 남녀간의 불륜으로 인한 상처와 고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ia EpicFiveTV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