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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사진에 정리된 서울 교육감 선거 ‘웃음바다’

6.4 서울시 교육감 선거 결과를 사진 한장으로 정리한 내용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witter

서울시 교육감 선거 결과 사진 한장에 총정리 '대박'

6.4 서울시 교육감 선거 결과를 사진 한장으로 정리한 내용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이 만들어 SNS에 게재한 사진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이미지가 큰 공감과 웃음을 주고 있는 것이다.

선거 초반에 4%의 지지율에서 시작해 선거 내내 지지율이 10% 중반에 머물던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최종 결선일을 앞두고 뒷심을 발휘해 막판 역전극에 성공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39.2%로 180만표 이상을 획득해 현직 교육감인 문용린(30.9%) 후보를 눌렀다. 고승덕 후보는 23.9%, 이상면 후보는 6.0%를 기록했다.

패러디 이미지 속에는 조희연 후보가 선두에서 환호하고 있으며 뒤이어 고승덕 후보가 무릎을 꿇고 좌절하고 있다. 그 뒤를 문용린 후보가 추격하는 코믹한 이미지가 합성됐다.

이에 앞서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을 패러디한 서울시교육감 코믹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twitter

조희연 당선자는 이날 YTN 방송에 출연해 "나 한명을 위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했다.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면서"자립형사립고 문제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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