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배두나, 워쇼스키 남매와 신작 미드 한국서 촬영

워쇼스키 남매와 배두나가 손잡은 신작 미드가 한국에서 촬영될 전망이다. 한국에서 미국 블록버스터가 촬영되는 것은 ‘어벤져스’에 이어 두번째다.


배두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워쇼스키 남매와 배두나가 손잡은 신작 미드가 한국에서 촬영될 전망이다.

한국에서 미국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가 본격적으로 촬영되는 것은 '어벤져스'에 이어 두번째인 셈. 

4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매트릭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앤디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신작 미드가 오는 9~10월 한국 촬영에 들어간다. 

앞서 '센스에이트'(Sense8)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해당 작품은 세계 곳곳을 담아내는 미드에서 한국이 주요한 중간 배경으로 등장할 것을 알려졌다. 

해당 미드에는 한국 배우 배두나가 출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배두나는 앞서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했으며 이어 개봉을 앞둔'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하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배두나가 출연하는 워쇼스키 형제 미드 일부 배경으로 한국이 등장해 한국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울에서 약 15회차 가량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뉴스팀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