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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왕팬'인 아내에게 남편이 준 선물 (영상)

미국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티비 원더가 자신의 팬이라는 진행자의 아내에게 직접 전화 걸어 즉석에서 세레나데를 전했다.

via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 YouTube

 

미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티비 원더가 자신의 팬이라는 진행자의 아내에게 전화로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전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더 레이트 레이트 쇼'의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카풀 노래방'에 스티비 원더가 출연해 제임스의 아내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고 보도했다.

 

'대스타' 스티비 원더와 드라이브를 즐기던 제임스는 "아내가 당신 팬이라 내 옆에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을 것이다"며 아내에게 전화 한 통만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스티비 원더는 흔쾌히 응했다.

 

이어 스티비 원더는 제임스의 아내 줄리아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라는 곡을 개사하며 부르기 시작한다. 

 

"그냥 제임스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려고 전화 걸었어(I just called to say, James loves you)"

 

스티비 원더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만든 로맨틱한 순간에 줄리아는 물론 남편 제임스도 큰 감동을 받았는지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져 있다.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로맨틱한 순간을 먼저 보고 싶은 분들은 4분 30초부터 시작한다.

 

via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