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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특전사 송중기, 송혜교와 '완벽 케미' 예고

사전 제작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 중인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lim_hyoseon / Instagram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완벽한 비주얼과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KBS 2TV '태양의 후예' 관계자의 SNS에는 "사전 제작 중인 우리 작품의 두 번째 보도"라는 글과 함께 스틸컷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인으로 완벽 변신한 송중기와 그런 그를 바라보고 있는 송헤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의사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고,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의 송중기는 군복과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사진만으로도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이 낯선 땅에서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젊은 군인과 의사 역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최초 사전 제작 드라마로 제작되는 '태양의 후예'는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