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에게 인질로 잡힌 미녀를 본 피자배달원 (영상)
살인자로 분장한 남성과 손발이 묶인 미녀가 있는 집에 피자를 주문해 피자배달원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via Hammy TV / YouTube
피자를 배달하러 간 집에 도끼를 든 살인마와 손발이 묶인 인질을 발견한다면?
지난 13일(현지 시간) 실험카메라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Hammy TV)에서 살인 현장으로 꾸며진 집에 피자를 배달시켜 배달원의 반응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끌고 있다.
영상 속 집안은 온통 비닐로 덮여있고 집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정체불명의 흰 방제복을 입고 있다.
이 수상한 집에 도착한 배달원이 어리둥절해하는 찰나에, 손발이 묶인 미녀가 나타나 도움을 요청한다.
설상가상으로 흰 방제복의 사나이가 도끼를 들고 나타나자 대부분의 배달원들은 혼비백산하며 정신없이 도망친다. 온 힘을 다해 도망가는 그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그중 호신용 후추 스프레이를 준비한 배달원만이 미녀 인질을 구조에 성공하는데, 역시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속설이 틀린 말 같지는 않다.
via Hammy TV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