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아빠 발냄새 막아주는 '대나무 양말'
고약한 발냄새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영국의 한 업체가 개발한 '친환경 대나무 양말'이 출시돼 화제다.
via DailyMail
짱구 아빠의 고약한 발냄새까지 막아줄 수 있는 '친환경 양말'이 출시돼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고급 대나무 섬유를 접목하여 제작한 '대나무 양말'을 소개했다.
영국의 '오 마이 삭스(Oh My Sock)'라는 업체에서 개발한 대나무 양말은 발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해주며 발에 물집이 잡히는 것을 예방해준다.
일반 면에 비해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4배 더 강한 대나무 섬유를 이용해 제작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여름철 착용하기 좋다.
소재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탁월하며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이 우수해 장시간 착용했을 시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오 마이 삭스 대표는 "우리 양말은 시중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기존의 양말보다 훨씬 저렴하며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며 "발에 땀이 차서 고생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은색의 한 켤레만 출시된 해당 제품의 가격은 한 켤레 당 우리 돈으로 6,800원 정도에 달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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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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